취미로 돈 벌기 도전!

취미로 돈 벌기!

맡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도 참 힘들고 시간이 부족할 때가 많지만 그 와중에 조금의 여가를 잠자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기에는 삶이 즐겁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한두 가지의 취미를 갖고 있다면 또 그 취미가 즐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취미로 돈을 벌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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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취미 생활

 

1.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우리가 주로 알고 있고 포털에 검색했을 때 자주 접하는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이다. 하지만 내가 돈이 되는 취미 생활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글 쓰는데 딱히 재주가 없어도 블로그 글을 쓰는 요령을 배워 써나가 보면 실력도 쌓이고 어느 순간 적은(때로는 많은) 수입도 생긴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원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하면 일부 수입이 나에게 들어오는 형태이다. 물론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광고가 달리는 것은 아니다.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 요청을 하고 일정한 기준에 부합되면 (그 기준은 구글만이 안다) 승인을 받아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다. 애드 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쉽지 않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빨리 승인을 받는 사람들도 많으니 일단 도전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미로 시작해서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돈까지 벌 수 있는 것이다. 티스토리가 아니더라도 혹시 개설해두고 쓰지 않는 블로그가 있다면 제품 리뷰, 제휴 마케팅, 광고 포스팅, 체험단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을 노려볼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블로그 등으로 검색하면 자세하고 다양한 강의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며 시작해 보길 추천한다. 

 

2. 뜨개질

 

뜨개질

 

요즘은 뜨개질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부수입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뜨개를 배운 적이 없다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짜로 혹은 적은 수강료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창업 부업 지원 센터'라는 사이트에 가면 뜨개를 배워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수강생 전용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 뜨개 작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20여 곳의 오픈 마켓(쿠팡, 옥션, 지마켓 등)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게 한다. 시간이 생길 때 틈틈이 뜨개 강의를 보고 연습하면 아무리 오래 걸려도 6개월이면 작은 소품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도전해볼 만하다. 온라인 상점을 직접 운영해 보고 싶다면 '아이디어스'에서 작가로 등록하여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3. 이모티콘 제작

 

이모티콘 제작

 

내가 직접 만든 이모티콘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잘 만든 이모티콘은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기에 유리하므로 1탄 출시가 성공적이라면 2탄이 나왔을 때 과거에 만든 이모티콘의 매출도 덩달아 상승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책을 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클래스 101 등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배울 수도 있다.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와 같은 곳에 심사를 넣고 통과하여 사용자들이 카카오 이모티콘숍에서 구매하면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4. 굿 노트 속지 만들기

 

굿 노트 속지 만들기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필기 엡 '굿 노트'를 알고 있을 것이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속지가 아닌 다양한 스타일의 속지를 블로그에서 무료 배포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판매 중인 노트를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나에게 꼭 맞는 형식은 아니라서 맘에 드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내 입맛에 맞춰 만들어 사용하고 또 그것을 판매까지 한다면 일석이조일 것이다. 중고생들마저도 공책에 필기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이제는 페이퍼리스 세상인 것이다. 아이패드나 탭을 이용하여 필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속지 디지털 파일 PDF 시장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5. 사진으로 굿즈 만들기

 

사진으로 굿즈 제작

 

전문 포토그래퍼가 아닌 내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이용하여 굿즈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좋은 카메라가 아니더라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무드를 넣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집하여 굿즈를 만든다. 내가 만든 제품을 촬영하고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며 편집숍 입점까지 알려주는 강의들이 있다. 여행을 다녀오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남긴 수많은 사진을 소장용으로만 묵혀두지 말고 굿즈 만들기 강의를 듣고 엽서나 핸드폰 케이스, 포스터, 마스킹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로 탄생시키는 취미도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 찍기 취미를 가지고 싶거나 이미 찍어놓은 많은 사진으로 시작해 보고 싶다면 한 번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사진으로 굿즈 만들기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의 강의들이 많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검색해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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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은 나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 종종 취미를 열심히 오래 하다 보면 직업 외 또 하나의 수입원이 될 수도 있다. 주변에 보면 꼭 돈을 바라고 하지 않더라도 내가 관심이 있고 그만큼 열정을 쏟는다면 취미가 직업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취미로 배운 요가가 나와 잘 맞아 하다보니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가 강사가 되기도 하고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우연히 배운 선물 포장에 소질을 보여 선물 포장 공방에서 일하다가 강사가 되어 본인이 다녔던 백화점 문화센터에 수업을 나가기도 한다. 모두 내 친구들의 이야기다. 즐거워서 하는 일이 작게나마 수입도 생긴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특별한 취미가 없고 돈이 되는 취미를 찾아보고 싶다면 위에 소개한 몇 가지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